태극행선

2024.02.15 말과 화

엘이제이 2024. 2. 16. 11:35

말은 끝까지 듣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의 말이 답답해도 들어 보는것이 관계유지에 도움이 된다.

 

회사 업무에 관련되어 

내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만족스럽지 못하면서 화가 일어났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내 기준과 관점으로 형성해 놓은것과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

그 형성된 틀에서 벗어나면 마음이 동요된다.

그 다음 동요된것에 따라  반응하니, 상대의 마음에도 영향을 준다.

좋은 영향을 주는것은 아니다.

 

답변이 마음에 안들때면, 그 반응은 듣기 싫고, 급해지고 답답해하지며 반응을 증폭시킨다.

결국 내 관점으로 돌리려 애쓴다.

간단한 답변을 원했는데 장황한 설명을 하는경우도 있고

깊이있는 답변을 원했는데, 허접한 말로 대충 때울때가 있다.

 

상대는 내가 되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온다.

조건이 되면 입장이 서로 바뀔수 있는것이 관계이다.

 

나도 잘 못하고 있기에 너무 많을것을 요구하지 말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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