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행선

2024.03.12 말과 화

엘이제이 2024. 3. 12. 11:05

어찌할수 없는것을 그냥 수용한다는것의 바탕은 이해 이다.
집중하려고 애쓰다 보면, 놓친것에 대한 허망함에 동력을 잃고 또 그것을 자학하고 자책해 왔다.

원하는대로 안되는것에 대해 내면에서는 불평과 불만섞인 말을 걸어온다.
이 불만을 만족으로 바꾸기 위해, 수 많은 세월을 보내왔다.

이제 그만하고, 가볍게 떨쳐버리는 삶으로 방향을 바꾸고 싶다.
어찌할수 없는일과 어찌할수 있는 일의 구분지음으로, 쓸데없는 힘을 빼도 될것 같다.

어찌할수 없는일에 매이지 않고 , 어찌해야 하는일에 충실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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